해발 600.1m의 문수산 문수산은 신라시대와 고려시대까지는 영축산으로 불렀다 그후 조선시대부터 문수보살이 머물렀다고 하여 문수산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울산 남구와 울주군 청량면 범서읍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수산 문수산은 위 사진과 같이 여러 곳에서 등산을 시작할 수 있다. 나는 주로 청량농협 창고가 위치한 곳 뒷편에 조성된 등산로를 이용하여 왕복을 하는데, 약 3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정상부근의 나무계단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마치 삶의 모습같다 정상에 올라서면 먼저 눈에 보이는 송신탑 울산시내와 그 너머 회색 빛이 감도는 곳이 동해바다이다. 문수산 정상석과 돌탑 정상에 세워진 돌탑이 예술이다 북쪽 방향의 범서읍 천상리와 구영리 내려다 보이는 구불구불한 계단길 하산길 예전 깔딱고개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