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목사모 10

2024년 우사모 정기모임(2024. 6. 22. ~ 23.)

일시: 2024. 6. 22. ~ 23.(1박 2일) 장소: 함양 고향집 참석자: 큰누나,연상이, 둘째 자형, 남동생 여동생부부와 우리 부부 등 11명 2024년 우사모(형제들 모임) 정기모임 1년만에 모이는 형제들을 맞이 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인다 나와 둘째자형은 하루먼저 시골집에 도착해서 마당에 깔아놓은 판석사이 잔디를 깎고 정리를 했다 그리고 잘 익은 살구를 따서 상자에 포장도 하였다 주방에서는 각종 밑반찬을 준비하는 등 잔치하는 집같다 지난 주말(15일)에 50㎏ 정도를 따서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 그럼에도 남아 있는 살구가 잘 익어가고 있다 금요일 오후에 자형과 함께 따고 또 비 그친 일요일 오전에 딴 살구가 자그마치 70㎏ 다 합치면 최소 120㎏ 이상의 살구를 땄다 너무 많이 익어 떨어진 것 ..

우루목사모 2024.06.25

2023년 정기모임(2023. 6. 17. ~ 18.)

일시: 2023. 6. 17. ~ 18.(1박 2일) 장소: 함양 우리 집 참석자: 큰누나, 나와 남동생부부, 박서방 부부, 고서방내 등 8명 동의보감촌 필룩스 무릉교 입구 무릉교 무릉교 출렁다리 시골집 살구나무 어쩌다 한개씩 보이는 체리 체리는 6월 10일에서 15일 사이 살구는 6월 25일을 전후로하여 완숙되는 것 같다. 내년에는 체리나 살구가 완숙되는 시기에 맞추어 모임을 해야할 듯 이삭줍기 cctv에서 바라본 전경 살구 피클 담그기 미주구리(물가자미, 기름가자미) 회무침 오래전 사진 자연산 가리비와 수박 돼지등갈비뼈로 감자탕도 만들어 먹는다. 토요일 저녁 일요일 오전 파라솔 밑

우루목사모 2023.06.19

형제들 고향집에 모이다(2022. 6. 25.).

어머니 소천하신 후 1년에 한두번이라도 부모님 은덕을 기리자는 뜻에서 만든 모임 '우사모' 지난 해 가을 모임 후 7개월만의 모임이다 모임을 하기전인 지난 주말에 아내와 둘이서 마당의 잔디를 걷어내고 현무암 판석을 깔았는데, 미처 다 깔지 못한 부분이 있어 하루 먼저 와서 아내와 자형, 셋이 작업을 마저 했다 작업을 하던 중 날이 어두워져서 새롭게 바뀐 마당에 식탁을 펴고 저녁 만찬을 즐긴다 [CCTV에 비쳐진 나와 자형] 맥주 몇 잔에 밤은 깊어가고 자형과 나는 지난날의 이야기가 끝임 없이 이어진다 잘 만들어진 형태의 사과나무와 길가 가로등과 식탁 위의 살구나무 밑에서 초여름 밤의 낭만을 즐긴다 이튿날 아침 판석을 마저 다 깔고 돌 사이사이 모래를 넣어 홈을 메운다 앞 화단에 봉선화와 사랑초, 송엽국,..

우루목사모 2022.06.27

가을 가족모임(2021. 10. 30~31.)

일시: 2021. 10. 30. ~ 31.(1박 2일) 장소: 함양 우리 집 참석자: 큰누나와 연상이, 둘째 자형, 나와 남동생부부, 여동생들 부부, 상봉이 등 12명 지난해 4. 25.경 모임을 한 후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모임을 하지 못했다 이제 백신접종 완료 후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는 싯점이라 모임을 하게 되었다. 위드코로나의 시행으로 억눌렸던 여행심리가 풀어졌는지 함양 대봉산 휴양벨리에 있는 펜션은 예약이 끝났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함양 대봉산 스카이벨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의 예약도, 부근에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식당도 11월까지 예약이 다 끝났단다. 토요일 저녁식사를 해야하는데 예약이 안되는 상황이라 함양시내에 있는 양지식당에서 돼지머리 수육으로 식사를 하기로 했다 후식은 집에서 전복찜 등을 ..

우루목사모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