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피다(2025. 3. 28. ~ 30.)
살구꽃이 활짝 피었는데,새벽의 날씨는 영하 5도, 한낮에도 영상 6~8도 인데다 바람마져 더 세어 수정을 해 줄 벌이나 날파리들이 전혀 날아 들지를 않는다. [친구집 과원, 단감나무 껍질박피 작업]살구나무 밑이 앵두도 다 피었고,매화꽃도 다 피었는데,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경북 의성 지방과, 산청, 울주군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된다. 수정도 안되는데다 동해로 열매가 달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지만지난 번 심은 과일나무의 두둑에 비닐을 쒸워주고,대파모종(1만원)을 옮겨심고, 부지깽이와 부추 및 머위 나물을 한바구니 가득 따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