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및 제주 올레길 30

제주 투어 1박 2일 (2023. 5. 23.~24)

문득 아내가 봄날이 가기전에 여행이 하고 싶다길래아들과 셋이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하게되었다언제라도 오고 싶은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  1순위일탈하기에 적격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제주 허브동산'내가 가지고 있는 토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에토지(땅)를 둘러보고 관람을 한다   허브동산 다른 관광객들에게는 관심이 없는지  우리 뒤만 졸졸 따라 다니는 고양이 곧잘 귀염을 부린다  대형 화분에 로즈마리가 다양한 모습으로 있다  달맞이꽃이랑 130 종의 허브가 향기로운 봄을 알리고 있다   병솔나무  병솔나무  야간 관람을 위하여나무와 각종 조형물에 네온사인을 설치해가 지지 않았는데 불이 들어온다  귀신이 나온다는 곳  철로가 끝나면  귀신의 숲이 나온다  할로윈을 맞아 숲에 꾸며 놓았던 귀신들섬찍한..

생각하는 정원(2021. 12. 21.)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서 업무를 본 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생각하는 정원'을 관람하기로 한다 생각하는 정원이 있는 곳을 가면서 바라본 한라산과 암벽 사이에 흰눈이 소복하다 생각하는 정원의 정문, 1인 입장료가 10,000원 입구에 서 있는 하르방도 산타옷을 입었다. '생각하는 정원'은 1968년경 원장 성범영이 1만 3,000평의 황무지를 개척하여 7개의 소정원으로 구성하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창조와 예술, 철학이 융합된 정원으로 국제적 탐구의 대상이다. '분재는 뿌리를 잘라주지 않으면 죽고, 사람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는 문구를 큰 바위에 새겨 놓았는데, 삶을 고민하게 만드는 문구이다 설립자(성범영원장)는 1968년 이곳에 정착하여 자연..

시장 조사(2021. 4. 9. ~10.)

오래전 2005. 8.경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2185-7 임야를 평당 90,000원에 구입하였다.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평당 2만원 정도를 더 주고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는 말에 화가 났었다몇개월 이내에 50%이상의 수익을 올려 주겠다는 말과 달리 몇년이 지나도 매매가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냥 두었다. 어느날, 부근 성산면쪽에 신공항이 들어선다는 말과 함께 매매하라는 연락이 왔다그다지 돈이 급한 것이 아니라서 응하지 않았는데,건축업을 하는 지인이 "시장조사를 해 보고 건축을 하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한다.건축이나 개발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시장조사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2021. 4. 9. 11:30, 에어부산 비행기로 제주를 향한다.표선면에 있는 '표선 연세 공인중개사' 의 말로는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