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마루길(2020. 4. 22.)

요즘 사무실이 조용한 편이다.

크게 할 일이 없어

인터넷의 뉴스를 뒤지거나 옛날의 블로거를 보다가

오후 4시에 사무실을 나서서

집뒤에 있는 솔마루길을 걸었다.

그런데, 솔마루길 길가에 줄딸기나 각시붓꽃 및 눈에도 잘뛰지 않은 작은 꽃들이 눈에 뛰인다.

옛적 같으면 그냥 지나쳣을 것인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그냥 갈수가 없고,

이때쯤 피는 꽃들임을 새삼 기억하게 된다.

 

줄딸기

각시붓꽃

  

 

 

조개나물

 

덜퀑나무

 

  

황새냉이

 

 

까치꽃

꽃마리

뽀리뱅이

 

민들래

살칼퀴

  

애기똥풀

양지꽃

콩제비꽃

제비꽃

애기나리

조팝나무

 철쭉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