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168

앵두및포포 베어내고, 유실수 식재 예정지 정리(2024. 10. 4.~6.)

무더위가 가시지 않을 것 같았는데,이제는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한다.  와송의 꽃대가 피어나고,  다른 다육이들도 찬바람에 색깔을 더 해 갈것 같고  철모르고 피어나는 명자와  여름내내 꽃을 피워주는 황매화  장미  꽃무릅도 이쁘다.  백정화 채송화  칸나  다알리아  아스타  애기범부채도 대추1~2주 정도 있으면 맛이 더 좋을 것인데,당분간 올 계획이 없어 좀 이르지만 모두 딴다.  석류  포포 포포는 바나나와 망고를 섞어놓은 맛이 나는데,맛과 달리 씨가 많아 먹을 것이 적고수확시기를 맞추기 힘들어 베어낸다.  앵두나무도 너무 무성하게 자라나 옆의 나무들에 그늘을 지워 잘라낸다.   앵두와 무화과 및 모과,가우라를 베어낸 후 CCTV를 바라보니 여유로운 공간에 ..

시골집 2024.10.07

할미꽃 새싹나고, 샤인머스켓 익어간다(2024. 7. 19.~ 21.)

3주만에 대문을 들어서니집안에 바래기 등 잡초가 무성하고,그 사이 봉선화는 싱싱하게 많이 피어있다.  앞 화단 채송화밭에는 바래기가 너무 많아채송화와 함께 갈아 엎고 나니 조금은 깨끗해진 느낌이다.   란타나  서양톱풀  나래꽃도 피어있고  지난 6월할미꽃씨를 뿌리고, 흙을 살짝 덮어 준 후 물을 흠뿍 준 할미꽃새싹들이 엄청 올라온다.  베 버릴까 고민케 하던 샤인머스켓이올해 여러송이를 달았다.  올해 포도를 달지 않으면 베어버릴 운명에 처한 것을 알았는지???많이 달렸다.   방울토마토  사과, 아리수

시골집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