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앵두및포포 베어내고, 유실수 식재 예정지 정리(2024. 10. 4.~6.)

하진수 하진수 2024. 10. 7. 16:07

 

무더위가 가시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한다.

 

 

와송의 꽃대가 피어나고,

 

 

다른 다육이들도 찬바람에 색깔을 더 해 갈것 같고

 

 

철모르고 피어나는 명자와

 

 

여름내내 꽃을 피워주는 황매화

 

 

장미

 

 

꽃무릅도 이쁘다.

 

 

백정화

 

채송화

 

 

칸나

 

 

다알리아

 

 

아스타

 

 

애기범부채도

 

대추

1~2주 정도 있으면 맛이 더 좋을 것인데,
당분간 올 계획이 없어 좀 이르지만 모두 딴다.

 

 

석류

 

 

포포

 

포포는 바나나와 망고를 섞어놓은 맛이 나는데,

맛과 달리 씨가 많아 먹을 것이 적고

수확시기를 맞추기 힘들어 베어낸다.

 

 

앵두나무도 너무 무성하게 자라나 옆의 나무들에 그늘을 지워 잘라낸다.

 

 

 

앵두와 무화과 및 모과,

가우라를 베어낸 후 CCTV를 바라보니 여유로운 공간에 깨끗함이 더해 진 것 같다.

 

 

체리세이지도 동편으로 옮기고.

 

 

 

이웃집 아주머니가 채소등을 가꾸어 온 밭
사과 등 유실수를 심을 생각에 예정지 정리를 한다.

 

 

시나노골드, 부사(미아비), 문루즈, 엠부사과(2주)와

옆밭의 체리나무 1그루를 옮겨심고, 대봉감 2주를 심을 계획으로 퇴비 1포씩을 넣고 북을 붇돋아 주었다.

 

뒷골 밭에 있는 알밤을 좀 줍고,

대추를 따서

울산에 있는 지인들에게 조금씩 나누어주니 기쁨은 배가된 것 같다.

내년에는 체리를 시작으로

살구, 사과, 대추, 알밤 등 더 많은 수확의 기쁨을 느낄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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