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상림공원의 꽃무릇과 산삼축제(2022. 9. 8.)

하진수 하진수 2022. 9. 9. 13:44

 

필봉산에서 바라본 고운광장과 상림공원

 

천년의 숲 상림공원

 

고운 최치원선생의 호를 따와 이름지은 '고운광장'이다.

 

상림공원의 꽃무릇

 

꽃무릇의 불타는 열정이 가을을 불러온다

 

상림공원의 꽃무릇

 

산삼축제가 열리는 고운광장과 상림공원 사이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백일홍

 

백일홍

 

블루세이지

 

안젤로니아

 

가우리

 

가우리

 

노랑코스모스

 

버들마편초

 

승천하는 말과 붉은색 빅베고니아

 

물옥잠(부레옥잠)

 

물옥잠

 

연꽃단지

 

열대수련 등 없는 꽃이 없다.

 

아이들의 놀이터

 

 놀이터

 

음악 분수대

 

상림숲 입구의 '명태어장'에서

갑오징어 볶음과

 

황태찜을 안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화려한 조명아래 축제가 열리는 고운광장으로 향한다.

 

천년의 정원에 썩 어울리는 화려한 조명

 

축제의 열기를 더하기 위한 열기구까지, 볼거리가 많다.

(1인 10,000원)

 

동물들의 조각을 조명한 거리를 걷다가

 

대 공연장에 초대된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소공연장과 저잣거리를 지나

 

신명나는 각설이타령의 공연까지 관람하였다.

 

 

행사장

 

함양문화 예술회관

 

함양산양삼 산업화단지

 

2022. 9. 2.부터 11.까지 개최된

제17회 함양 산삼축제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고

천년의 숲에 붉게 피어난 꽃무릇과 가우리 등 

다양한 꽃들을 눈에 담을 수 있어 행복하다

어린이들의 재잘거림과

가수들의 노랫소리에 어깨를 들썩일 수 있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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