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서 업무를 본 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생각하는 정원'을 관람하기로 한다 생각하는 정원이 있는 곳을 가면서 바라본 한라산과 암벽 사이에 흰눈이 소복하다 생각하는 정원의 정문, 1인 입장료가 10,000원 입구에 서 있는 하르방도 산타옷을 입었다. '생각하는 정원'은 1968년경 원장 성범영이 1만 3,000평의 황무지를 개척하여 7개의 소정원으로 구성하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창조와 예술, 철학이 융합된 정원으로 국제적 탐구의 대상이다. '분재는 뿌리를 잘라주지 않으면 죽고, 사람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빨리 늙는다'는 문구를 큰 바위에 새겨 놓았는데, 삶을 고민하게 만드는 문구이다 설립자(성범영원장)는 1968년 이곳에 정착하여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