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름,
체리나무에 대한 인터넷기사를 보고 우리나라에서도 체리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시골집 담벼락 옆에 감나무를 심어 가꾸지 않고도
감을 따먹던 시절을 떠올리며,
체리묘목 5주를 구입하여 심었는데, 심은 사실도 잊고 한동안 지냈다.
3년이 지난 2017년 봄, 꽃이 피고 체리 3알이 열리는 것을 기점으로 2019년에는아래와 같이 많은 체리가 달렸다.
하여 호기심과 신비로움에 관심이 가면서
2017년 가을, 10그루를 추가로 구입하여 심으며
체리재배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다.
2014년 가을에 식재한 것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오른쪽 첫번째 나무
2014년 가을에 식재
오른쪽에서 두번째 나무, 지난해 작업 중 잘못하여 밑둥이 부러졌는데, 묶어 세워놓으니 다시 살아난 것이다.
2014년 가을에 식재
오른쪽에서 세번째 나무
2014년 가을에 식재
오른쪽에서 네번째 나무
2014년 가을에 체리나무를 식재하였건만
2017년에 죽었다.
2017. 11. 4. 다시 10그루를 구입하여 심을 때
재식하였는데, 라핀이라는 품종이다.
여기 위치는 땅이 기름져서 그런지 2년차이지만 나무가 아주 잘 자랐다.
2018. 7. 1. 에어포트 묘목을 식재
조대과,
2017, 11, 4..에 식재한
조대과
2017. 11. 4. 에 식재한
수분수 1-1
2017. 11. 4. 식재한
타이톤
2017년에 식재한 라핀이 죽어
2018. 7. 1.에 에어포트에 담김
조대과로 교체하여 식재
2017. 11. 4. 식재한
타이톤
2017년에 식재한 라핀이 죽어
2018. 7. 1.에 에어포트의 조대과로 교체
2017. 11. 4. 식재한
타이톤
2017. 11. 4. 식재한
라핀
2017. 11. 4. 식재한
타이톤
2017. 11. 4. 식재
대추
오래전에 심었던 사과나무
사과나무를 베어냈는데도 불구하고 가지 하나가 자라고 있다.
대목 부위인지 접순인지 지켜보고 있다.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보노라면 마음이 풍요로워짐을 느낀다
지난 해부터 나무의 전정과 유인
병충해 방제 및 비료와 퇴비의 살포
애정을 가지고 보살피고 있다
재미가 있어 하는 일이라 힘들지 않고 꽤 흥미롭다.
시골집에 간혹 와서 체리 나무와 대추 등 유실수와 조경수들의 전정과
관리를 하다보면 하루해가 저물어 시간이 짧음을 항상 느끼며 일상으로 돌아간다.
애정을 쏟는만큼 잘자라 주기를 기원해 본다.
2019. 11 2. 나무에 물을 주었다.
지난날과 달리 호스 끝을 막고 호스 3~4미터 정도에 구멍을 뚫어 여러곳에서 물이 나오도록 하였다.
마치 분수와 같이 물이나와 골고루 많이 뿌렸고,
토양은 축축히 젖어든다.
주간형
이렇게 많은 체리를 달아야 할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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