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비가 자주내려서인지 집안에도 잔디와 잡초가 많이 자랐다
6월, 7월에 각 각 한 번, 8 월15일경에도 잔디를 깎았다
다시 이번 벌초 때에도 깎았다.
총 4번을 깎았으니 이제는 안 자라겠지.
집안 정리를 하고 있을 때 낯선 사람이 찾아왔다
옛날 이집에 살다가 17살 때
우리 아버지에게 집을 팔고 서울로 이사간 하종록이라는 분이다.
그분 어머니의 택호가 '신기댁, 신기아주머니'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하종록이라는 이름도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육군 중령 출신으로 전역 후
한화그룹에 이사로 오래 근무하였다고 한다. (010-5202-3901)
어릴적 추억이 있어 오래전에 한 번 다녀갔단다
40 여년만에 다시 우리집을 방문하였다고 하면서 회환에 잠기는 손님
할머니의 이야기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큰누나의 이야기까지
옛적에는 크게 보였다는 우리집과 집 오른쪽의 동산에
가묘(종묘의 일종)가 있었음도 설명해 준다.
어찌됐던 우리집을 방문해 주신것에 대한 감사를 드린다.
철모르는 체리꽃 한송이가 피었다.(?)
가재골 체리원의 박사장이 "내년 결실 될 자리에 잎을 잃었기에 올해 꽃을 피웠다"라는 답장을 준다.
이는 지난 겨울 전정할 때 잎눈을 조금 남겨두고 전정을 하여야 하는데,
너무 바짝 잘라 잎이 나오지 못했다
그랬더니 잎을 피우기 위해 꽃이 피었다는 취지로 읽힌다.
앞으로
전정을 할 때에는 꽃눈과 잎눈을 구분하고, 아랫쪽의 꽃눈뿐만 아니라
잎눈도 조금 남겨두고 전정을 하여야 되겠다.
'시골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리나무 관리(2019. 10. 13.) (0) | 2019.10.13 |
---|---|
재너미 밭(2019. 10. 13.) (0) | 2019.10.13 |
가죽나무 재배방법(2019. 8. 30.) (0) | 2019.09.02 |
금당실 현고조부모님의 산소(2019. 8. 30.) (0) | 2019.09.02 |
집안 벌초(2019. 8. 30.) (0) | 2019.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