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ABALU LOW`S PEAK(4095.2m)
1.산행구간: TIPOHON GATE-LABANRATA산장-SAYAT SAYAT CHECK POINT-KINABALU LOW`S PEAK(왕복)
2.산행일자: 2011. 5.14~17
3.산행거리 : 9KM(왕복)
4.산행참가자: 지인들과 11명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6.코스별 산행시각
5월14일
◎ MH061(09:45)
◎ 프로메나드 호텔
5월15일
◎ PONDOK TIMPOHON GATE 사무소(09:15)
◎ PONDOK TIMPOHON GATE(09:50)
◎ KM 0.5/1935m(10:06)
◎ PONDOK KANDIS/1981.7m(10:19)
◎ KM 1.0/2039m(10:29)
◎ PONDOK UBAH/2081.4m(10:43)
◎ KM 1.5/2164m(10:56)
◎ KM 2.0/2252m(11:10)
◎ PONDOK LOV1(11:19)
◎ KM 2.5/2350m(11:38)
◎ KM 3.0/2455m(11:54)
◎ PONDOK MEMPENING(12:09)
◎ PONDOK LAYANG LAYANG(12:45)
◎ 식사(12:45~13:25)
◎ KM 4.0/2745m(13:32)
◎ KM 4.5/2898m(14:07)
◎ PONDOK Villosa/2960.8m(14:24)
◎ KM 5.0/3001m(14:38)
◎ PONDOK PAKA/3080.42m/(15:05)
◎ KM 5.5/3137m(15:27)
◎ WARAS HUT숙소(15:52)
◎ LABAN RATA 앞 마당(16:02-16:30)
◎ LABAN RATA 산장/3272.7m(16:35)
◎ 식사(16:50~18:00)
◎ KM 6.0/3290m(18:18)
◎ GUNTING LZGARDAN(18:20)
5월16일
◎ GUNTING LZGARDAN 기상(01:50)
◎ GUNTING LZGARDAN 컵라면 식사(02:05)
◎ GUNTING LZGARDAN 출발(02:50)
◎ KM6.5/3426m(03:20)
◎ SAYAT SAYAT CHECK POINT/3668.1m(04:10)
◎ KM7.5/3800m(04:45)
◎ KM8.0/3929m(05:03)
◎ KM8.5/4008m(05:23)
◎ TAMAN KINABALU LOW,S PEAK/4095.2m(05:40)
◎ 일출(05:50)
◎ 대기시간(05:40~06:15)
◎ KM8.0/3929m(06:48)
◎ SAYAT SAYAT CHECK POINT/3668.1m(07:13)
◎ GUNTING LZGARDAN 산장(08:00)
◎ GUNTING LZGARDAN 산장 출발(08:30)
◎ LABAN RATA 산장(08:38)
◎ LABAN RATA 산장 식사(08:40~09:10)
◎ 하산(09:20)
◎ PONDOK PAKA/3080.42m/(09:45)
◎ KM 5.0/3001m(10:05)
◎ PONDOK VILLOSA 대피소(10:08)
◎ Meslau Mature RSSORT 분기점(10:45)
◎ PONDOK LAYANG LAYANG (10:49)
◎ PONDOK LOW1(11:55)
◎ PONDOK TIMPOHON GATE(13:07)
◎ PONDOK TIMPOHON GATE 사무소(13:35)
◎ BALSAM BUFFET RESTAURANT (13:41~14:20)
◎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14:30)
◎ 출발
5월17일
◎ 먀무틱섬(09:00)
◎ 키나발루 공항 출발/MH060 (23:30)
5월18일
◎ 인천공항(05:00)
7.산행기
말레시아
1957년 8월 영국으로 부터 말라야 연방이 독립,그리고 사바주,사라왁주,싱가포르와 함께 1963년에 독립을 하지만 2년후 싱가포르가 말레시아 연방에서 탈퇴를 하면서 12개주에서 13개주로 구성하게 됩니다.
물론 서말레이시아와 동말레시아로 구성되는데요
서말레이시아의 조호르(Johor)/믈라카(Malacca)/느그리 슴빌란(Negeri Sembilan),/슬랑오르(Selangor)/페락(Perak)/풀라우 피낭(Pulau Penang)/크다(Kedah)/프를리스(Perlis)/클란탄(Kelantan)/파항(Pahang)/트렝가누(Terengganu)와 동말레이시아의 사라왁(Sarawak)/사바(Sabah)로 이뤄진 말레이시아
그중에서도 사바주에 있는 코타키나발루 산을 가기 위해서 오래전부터 준비해왓던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해야지만 여러가지 일로 대충 대충 하는바람에 일정도 틀어져 버렸고....
어째튼 키나발루 산을 가기 위해서는 자료를 알아 봅니다.
키나발루 산
자료에 의하면 4095.2미터 높이로 동남 아시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키나발루 산(Gunung Kinabalu)은 사바의 키나발루 공원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는 150만년 전, 수 백년 동안 지표 아래에 있던 대량의 화강암이 약한 암반 표면을 뚫고 위로 상승하기 시작 했고 마지막 빙하기에 이동하는 얼음덩이에 깎인 키나발루산은 넓고 평탄한 형세를 띠면서 만들어 졌다고 되어 있는데요.
4,095.2m의 키나발루산은 매년 2~3mm 가량 솟아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비탈지의 산사태나 산 정상 아래의 암석 파편이 아직도 계속되는 지각 운동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합니다.
키나발루 국립공원 지역에 살고 있는 원주민 카다잔 족의 전설에 의하면 키나발루라는 산 이름은 카다잔 족의 언어로 `죽은 자들의 안식처`를 뜻하는 이끼나발루 라는 말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LOW`S PEAK로 이어지는 정상 등산로 주변은 VICTORIA PEAK (4,094m) / ST. JOHNS PEAK (4,097m) / KING EDWARD PEAK (4,086m), DONKEY EARS PEAK (4,055m) / UGLY SISTER PEAK (4,032m) / ALEXANDRA PEAK (4,003m),/SOUTH PEAK (3,933m) / TUNKU ABDUL RAHMAN (3.948m)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키나발루 산을 가기 위해서는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약 8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데요 차로 2시간 정도 걸리곳에 위치 하고 있는데요, 1964년 사바주 정부로부터 자연경관 보호를 위해 약754㎢에 달하는 지역을 키나발루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그산을 가기 위해서 무던히도 오래동안 준비해왔습니다.
주변에 지인들과 매년 해외 산에라도 다녀 오자면 약속했던 산행이 중국 황산을 개기로 출발되었지만 나름대로 바쁜 일정때문에 한해를 거르고 또 한해를 시작하는 이시점에 무조건 실행에 옮기기로 합니다.
해서 2월달에 국내 여행사를 물색하던중 혜초여행사를 눈여겨 두면서 이쪽 저쪽 여행사를 저울질해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혜초여행사 즉 혜초 트레킹이 났겠다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3월달 혜초 여행사의 권기혁 대리와 11명이라는 인원을 가지고 예약을 합니다.
처음에는 5월 징검더리 연휴를 이용해서 다녀올 요량으로 추진 해왔지만 주변상황이 별로 좋질 않아 연휴가 끝나는 시점인 14일을 D-Day를 잡습니다.
그리고 혜초의 홈페이지를 둘러 일정을 확인후 예약을 합니다.
그리고 일정표가 다시 한번더 오고...
그이후로 이렇다할 연락도 없이 우리들만의 잔치를 준비 합니다.
5월 13일
지난 5월 12~13일 제주의 워크숍 관계로 자연히 소홀해진 여행준비..
13일 저녁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기 위해서 제주에서 정상적으로 출발되어져야하는 관계로 바람이 조금불면 부는대로 걱정....
지난주에 기상악화로 항공기가 뜨지 못한관계로 일정이 하루씩 밀렸다는 정보때문에 종일 마음 졸이며 지냈었는데..
다행이 정상적으로 항공기는 이륙되었고 울산 도착후 곧바로 캐리어와 베냥을 패킹합니다.
그리고 약속한 시외버스 터미널
일부는 고속버스 터미널에 가있기도 하고....
그렇게 24시30분에 인천공항행의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5시 30분 도착예정이라는 기사민의 마이크 소리를 들으며 말레시아로 꿈나라 여행을 떠납니다.
서해안 .........
제주도 한라산
필리핀쪽 섬
코타키나발루 공항 안
코타카나발루 공항 밖
시장 망고 가게
5월 14일
05시 넘아서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혜초여행사와의 미팅시간이 2시간 이상 남았으니 달리 방법이 없네요
사우날 가자해도 가지 않고 공항에서 기다리겠다는 일행...
그렇게 벤치에서 누워, 그리고 앉아서 시간을 보내다 식사를 하러 가기도 하면서 07시 30분 드디어 혜초여행사와의 미팅을 가집니다.
티켓팅을 하고..
그리고 캐리어를 수화물로 붙이고...
출국심사를 받고서 면세점으로 하나둘 빨려 들어 갑니다.
09시 45분 말레시아항공의 MH061편 그리 크지도 않은 항공기에 몸을 실으니 정원에 한참이나 미달되는 항공기....
그래도 출발한다는게 적자일것 같지만 성수기를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일거라는 생각입니다.
어째튼 인천공항을 이륙....
서해안을 따라 항공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이름모를섬들...
창가에 앉은이들의 함성입니다.
항공기는 어느듯 제주 상공을 지나는데....
백록담 분화구가 시야에 들어 옵니다.
얼름 카메라로 새터를 누르기 시작합니다.
먼거리이지만 가스만 제거하면 멋진 작품이 나올거라는 기대감으로....
그렇게 항공기는 바다위를 날으면서 조용해집니다.
그렇게 비워있는 자리를 골라 어제저녁 못다잔 잠을 보충하게 합니다.
......................................
말레이 항공은 5시간에 걸쳐 어느듯 코타키나발루를 시야에 두고 할강 하기 시작합니다
슈트라하버 퍼시픽 리조트 의 골프장도 보이고....
그리고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공항의 모습도....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는데... 아주 부드럽습니다.
입국신고를 받는데요 불과 1분남짓...
손가락 지문두개를 찍는걸로 끝나고 수화물을 찾아 공항밖으로 나가는데 혜초의 팻말을 들고 있는 이들을 만납니다.
서울에서 출발할때 혜초의 여행사 직원의 말을 빌리지면 키는 작지만 아주 잘하는 가이드라는 이야기에 와 진짜로 키는 작습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데 간단하 인사와 함께 시내 호텔로 가는겁니다.
아니 메살라우 산장으로 가는게 아니고 왜 시내쪽으로 가느냐니...
일정표에 그렇게 되어 있답니다.
무슨소리냐..
그제사 일정표를 보여 주는데 진쩌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분명 인터넷에는 메실라우로 되어 있는데...어떻게 된거지라며 다시 확인을 하지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난번에 일정표를 보내줄때 확인못한게 원인입니다.
그런데 말한마디 확인도 하지 않고 이렇게 바꿀수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어째튼 버스는 시내 프로메나드 호텔에 도착하고...
그리고 방배정을 하는데...
모두가 뒷쪽 방이고 그리고 싱글배드가 두개 있는 그런 방입니다.
게다가 기타 필요한 최소한의 면도기 슬리퍼등이 없다는것입니다.
가이들를 불러 이런 저런 요구에 본사에서 에약을 했기때문에 자기는 더 이상 할수 없다는 이야기이며 고객께서 본사에 업그레이들 해오기때문에 바꿀수는 없다는 이야기가 메아리처름 들려 옵니다.
혹시나 해서 본사에 권기혁 대리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전화도 않되고....
우선 짐을 풀로 차차로 생각하기로 합니다.
잠시후 시장로 구경가자는 제의에 로비로 내려서는데...
가이드도 어딜 가지 않고 대기 하고 있습니다.
해서 같이 가기로 하는데...
이건 아니다 싶지만 달리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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