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무거천의 궁거랑 마실 길, 태화강 십리대숲 길 (2022. 4. 2.)

하진수 하진수 2022. 4. 4. 16:42

 

무거천

궁거랑 마실길의 아침 풍경

 

오후가 되니 무거천 꽃길로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온다.

 

팝콘같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벚꽃이다

 

이곳 저곳에서 터지는 탄성이 꽃향기에 실려 멀리까지 날아간다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구 삼호교

일제시대 때 놓여진 구 삼호교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구 삼호교 양 옆으로 2개의 삼호교가 더 놓여져 차량 통행로가 따로 건설되었다.

 

태화강과 십리대숲 길

 

대나무 밭

 

라일락꽃 향기가 코끝으로 온다

 

라일락

 

라일락

 

광대나물

 

큰별까치꽃

 

황매화

 

부산과 경주를 이어주는 자동차 전용도로 은하수다리의 길

 

맞은 편의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 산책로

 

태화강 국가정원 산책로

 

태화강 국가정원 산책로

 

청보리밭

 

궁거랑 마실길의 야경

 

야경

 

버스킹 공연

 

엿과 닭꼬치를 팔고 있는 가판대도 줄을 이어있고, 

 

솜사탕과 달고나를 파는 곳도 보인다.

 

비가 오지 않으면 1주일 가량 축제가 이어질

궁거랑 마실 길을 걸어 보았다

봄밤의 하늘을 뒤덮은 꽃구름 속으로 청춘의 노래가 들리는듯 하다.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왕암공원및울기등대(2022. 9. 22.)  (0) 2022.09.23
출근길의 꽃  (0) 2022.04.11
부모님 기제사(2022. 4. 2.)  (0) 2022.04.04
출근길 봄의 풍경(2022. 3. 30.)  (0) 2022.03.29
봄이 오는 길목(2022. 3. 17.)  (0)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