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1. 6. 11. 대봉산 휴양벨리의 모노레일 관광

하진수 하진수 2021. 6. 14. 14:59

일시 : 2021년 6 11

소요시간 : 1시간

관광장소 : 경남 함양군 병곡면 소재 대봉산 휴양벨리

함께한 사람 : 김승곤부부, 하진수부부(4명)

 

경남의 미래 50년 사업의 하나로

2005년부터 추진된 함양산삼 휴양벨리, 2021. 4. 26. 개장을 하였다.

 

대봉산 일원 598만㎡에 세워진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단지 등 13개 사업을 목표로 조성되었다.

 

그 중 모노레일은 1,316개의 다릿발에 총길이 3.95㎞,

1,228m 정상을 지나 한바뀌를 도는데 1시간 가량 걸린다.

 

집라인은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도착하여

1,000m 이상 되는 산봉우리 5개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하부 승강장까지 하강하는 코스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산악형 모노레일 8인승에 탑승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봉산의 참나무 군락지를 지나간다

 

집라인 승강장

 

백호와 모노레일

 

집라인 승강장

 

545개의 다릿발에 1,650m 지점을 통과중이라는 표시가 새겨져 있다.

 

집라인 승강장

비가 내려서 집라인은 이용을 하지 못했다.

 

모노레일 상부 스테이션(승강장)

 

불로장생 전망대

 

산삼을 들고 있는 산신령(소원바위)

 

대봉산 조형물

 

해발 1,228m의 대봉산 천왕봉

 

정상을 향해 힘겹게 올라오는 모노레일

 

하산 길이다.

 

1시간 가량 모노레일을 타고 나니 지겹다는 느낌이다

비로인해 집라인은 타지 못했지만 해발 1,000m 정상에서

반대편 정상을 가로지르는 라인이다보니 무섭겠다는 생각이 조금 든다.

 

모노레일 탄 후 

서울에 거주하는 친구 윤병춘 친구 부부를 만나

함양읍 양지식당으로 간다.

구수한 돼지머리 수육에

유년의 추억과 자식 이야기로 자리는 길어진다

  

시골집으로 돌아오니

앞집에 살고 있는 조카가 개량 보리수와 양파 등을 가져다 준다. 

명태껍질, 개량보리수, 과일을 안주로 초여름 밤이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