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3

2024년 우사모 정기모임(2024. 6. 22. ~ 23.)

일시: 2024. 6. 22. ~ 23.(1박 2일) 장소: 함양 고향집 참석자: 큰누나,연상이, 둘째 자형, 남동생 여동생부부와 우리 부부 등 11명 2024년 우사모(형제들 모임) 정기모임 1년만에 모이는 형제들을 맞이 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인다 나와 둘째자형은 하루먼저 시골집에 도착해서 마당에 깔아놓은 판석사이 잔디를 깎고 정리를 했다 그리고 잘 익은 살구를 따서 상자에 포장도 하였다 주방에서는 각종 밑반찬을 준비하는 등 잔치하는 집같다 지난 주말(15일)에 50㎏ 정도를 따서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 그럼에도 남아 있는 살구가 잘 익어가고 있다 금요일 오후에 자형과 함께 따고 또 비 그친 일요일 오전에 딴 살구가 자그마치 70㎏ 다 합치면 최소 120㎏ 이상의 살구를 땄다 너무 많이 익어 떨어진 것 ..

우루목사모 2024.06.25

달콤한 살구 따다(2024. 6. 15.~ 16.)

토요일 오전에 시골 앞집 형수님이 전화로 '살구가 다 익어 일주일 후면 못 먹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한다 이번 주에는 시골에 갈 계획이 없었지만전화를 받고보니 마음이 갑자기 바빠진다삼토회(세째주 토요일 오후 1시, 492차) 모임을 한 후 오후 4시 시골집으로 간다  지난해 보다 1주일 가량 일찍 익은 것 같다집에 들어서니 달콤한 살구향이 정겹다  인산, 칼리 등 미량원소와액비를 섞어 3회 가량 옆면 시비를 하니 시중에 판매되는 정도의 크기로 자랐다  과육도 연한데다 약간의 신맛에 당도가 높아 맛있다  약 50㎏를 수확하여 과일용 투명 플라스틱 통에 담아시골에 있는 집 앞뒷집에 1~2통씩 나누어주고나머지는 울산의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햇빛이 잘 들지 않은 곳에 있는 살구나무는덜 익어 50㎏ 정도는..

시골집 2024.06.17

체리 수확하다(2024. 6. 5 ~9)

6월 6일(현충일) 공휴일7일 금요일 하루를 출근하지 않으면 4박 5일을 시골집에서 즐길 수 있기에 수요일 점심 때 시골집으로 향한다 지인이건천 휴게소 빵집에 밤과 팥을 섞어 만든 빵이 맛있으니 사먹어 보라며 권한다휴게소 빵집에 들러 20,000원 어치 빵을 사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오후 3시경의 시골집 풍경  끝물 딸기  마당에 알록달록 채송화가 피었다   장미도  붉고 노란 백합의 아름다운 자태 솔송화(송엽국)  석류꽃  석류  여러가지 꽃들이 피고지는 화단의 모습  사과  방울도마토도 커간다.  살구  살구가 노랗게 익은것 같아서 몇개 따 먹어보니 제법 맛이 들었다  체리2014년 식재한 체리로 라핀 또는 좌등금일 것이겠지붉은색에 단맛이 뛰어나지만 과육이 연해서 저장은 되지 않는다  라핀 또는 좌등..

시골집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