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는 날
2017. 3. 24. 13:00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김해 공항에서
공항내에서 잠시 짬을 내어 사진을 찍어보고
제주에 도착
7인승 산타페를 렌트하여 찾아간 곳
상효원
튤립축제를 위하여
잘 키운 튤립을 곳에 심어놓고
멸종위기종이라는 미선나무
돌담 사이 한송이 피어있는 제비꽃
콩의 반쪽 모양을 하고 있다는 콩짜개란
밝은 그늘에서 습기만 있으면 1년 내내 볼 수 있는 란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가습기기능도 있다
제주시 일도동에 위치한 서부두식당
그 전 유명한 물항식당 바로 옆
고소한 고등어 회가 더해 지니 술이 술술
술을 마시기 위해서는 오후 저녁 무렵 배가 고파야하고
그 술에 맞는 안주가 있어야 되며
상대방과 대화가 잘 통해야 할 것이고
이왕이면 취향도 비슷하면 좋을 것이다.
오늘 위 조건을 모두 갖추었으니
술이 술술
고등어 회는
된장을 조금 묻혀
와사비 간장과 함께
김위에 철썩 올려놓고
잘 익은 파김치 한점을 올려 먹으니 그 맛이 그저 그만이라
3일간 우리를 품어줄 캔싱턴 리조트
ㆍ
'제주 및 제주 올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레 1-1코스(2017. 3. 26.) (0) | 2017.03.28 |
---|---|
올레 8코스(2017. 3. 26.) (0) | 2017.03.28 |
올레 7코스(2016. 12. 25.) (0) | 2016.12.28 |
올레 6코스(2016. 12. 27.) (0) | 2016.12.28 |
올레 5코스(2016. 11. 22.) (0) | 2016.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