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2023년 가을, 산소 벌초(2023. 9. 9.)

하진수 하진수 2023. 9. 14. 15:48

어느새 추석이 가까워지는 시절

아침 저녁의 공기가 다르고 하늘도 높아간다

 

벌초하기 전의 아버지와 어머니 산소

 

 

풀 깎는 작업이 끝나고

말끔해진 두 분의 산소

 

 

할머니 산소

 

 

작은 아버지 산소

 

 

금당실 넘어가기 전 산소

밤나무밭 주인이 밤을 줍기 위해 나무 밑에 있는 풀을 베었다 

산소 대부분에  풀을 베어내어 편한 벌초를 하였다

 

 

마무리

 

 

할아버지 산소

 

조상의 은덕으로 잘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2023년 벌초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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