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이 가까워지니 시골집에 체리가 익는다
붉고 윤이나는 과일이 보석같다
집에 있는 체리 품종으로
5년차의 조대과, 타이툰, 러시아8호, 라핀, 이름을 알수 없는 수분수 등이 있다.
극 조생종으로 조대과와 수분수가 있는데, 빨갛게 익어 수확을 하였다
조대과
타이툰,
다음주에는 타이툰과 러시아 8호를 수확해야겠다
러시아 8호와 타이툰
라핀은 6월 둘째 주에 수확을 하면 될 것 같다.
라핀
라핀은 자가 수정이 되는 품종으로
많이 달린다고 하여 풍산성이라고 한다.
동쪽 담쪽에 있는 라핀 4그루가 열매를 많이 달았다.
너무 많이 달리다보니 다른 품종과 달리 크기가 작다.
올해는 유난히 쌍자과가 많다.
전문가들은 지난 해 여름 이상기온으로 쌍자과가 많이 달린다고 한다
앵두
앵두도 입안 가득 넣어 우물거리니 먹을 만 하다.
조대과
타이툰
4그루에서 이만큼 수확하였으니
내년에는 더 많이 1그루당 5㎏ 이상은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석류꽃
장미와 석류
(장미는 3가지를 삽목하였다, 성공할 지?)
백정화
송엽국
기린선인장
사과가 커가는 것이 마냥 신기하다.
읍내에 있는 '양지식당' 에서
수육과 소주 몇잔을 기울이며,
어쩌다 농부가 되었음을 실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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