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지산마을-영축리치-영축산-신불산-가천마을, 2012. 10. 14.)

 

2012. 10. 14. 인터넷 영남알프스 10월 정기산행

구간: 영축산(지산마을-영축리치-영축산-신불재-자수정동굴-작천정)

산행시간:10:30-16:30

이동거리:

날씨: 맑금

함께한 사람: 13명

가는곳 묻지 말고 오는 곳 묻지 말라는 대장님의 말씀

9시에 월메에서 11명이 차 두대에 나누어 타고,

작천정유원지 입구에 차를 세우고

통도사 방향 버스,,,

통도사앞 정류장에서 내려

임종신님 부부 만나 지산마을 가는 버스를 탄다.

지산마을에서 대장님 왈

처음에는 소풍 즉 산보길이고 나중에는 쪼메 네발로 걸어  영축산 정상에 도달할 것이라 한다.

10시 반경부터 산행을 시작하는데,  말과 같이 처음에는 아주 편안한 산행,,  아~주 좋아~~

근데,,,   한참 가다보니 너덜길,,,,   이어서 이어지는 암벽

밀고 당기고,,  어지럽고, 속이 미슥거릴 정도의 암벽에 오르기를 한참 후

어어지는 정경은 언제 또 볼 수 있으라 암벽사이의 푸른 소나무와 사이사이의 단풍나무 가을 절경, 단퐁산행의 묘미를,,,

영축산 정상밑 셈터에서 점심을 먹고

단조산성터 평원

수십만평의 평원에 펼처진 억세의 향연에 메료됨도 잠시,,,,,,

신불재에서 가천방향,,   내려오다가 4명은 가천으로 9명은 자수정 동굴 방향으로

가천위 불암사에 차를 대놓고 마중나온 장상익님 의 차 타고

작천정 한우고기축제장으로

역시 대장님 답다,, 대장님은 절대 시시한 산행 안한다.  묻지도 말고 알려고도 하지 말라는 말에 알아서 빠졌다는 등

어쨋건 가을단풍, 한우고기, 쇄주로 10월의 정기산행도 저물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