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

보길도(2012. 1. 29.)

하진수 하진수 2012. 2. 13. 11:41

 

 

 

 

 

 

 

2012. 1. 29. 06:00

울산을 출발, 남해고속도로, 순천, 해남을 지나

완도의 화룡포항에서 배를 타고, 소화도의 동천항에서

내려 보길도로

예송리에 있는 황토민박집에서

여장을 풀고

우암 송시열이 귀양길에 잠시 머물렀던 곳과

보옥리 보족산(뽀쪽산)을 갔다

황토민박집으로

뽀레기재~격자봉으로

고산 윤선도가 말년을 보낸 세연정을 둘러보고

완도타워, 완도한정식에서 저녁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재미있고 알찬 여행을 기획하신 김승곤님 부부, 함께한 임종신님 부부  덕분에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남군 북일면에 있는 시골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마주보이는 산이 달마산

 

완도읍에 있는 전복 전문식당 '아시나요'

 

전복 회 비빔밥

 

 

화룡포항 해변

 

화룡포항에서 청해진 카페리호에 승선

 

 

이 아줌씨들이 뭐가 그리 궁금한지~~

 

선실에서 내려다본 화물칸~~

 

동천항 터미널

 

 

 

디들방아~~

 

 

보길대교위(주행 중 차내에서 찰영)

 

보길대교~~

 

소화도 항구

 

 

 

 

예송마을 및 예송 해수욕장

 

 

전복 양식장~~

 

양식한 미역을 수확하여 말리고 있음

 

황토민박집

 

민박집 화단에 심어져 있는 조경수

근데, 박태순님이 뭐라고 하였는데 도통 기억이 안남

 

우암 송시열의 암각시문시문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목

83세 늙은 나이에 말을 잘못하여 제주도로 귀양을 가면서

풍랑을 만나 잠시 대피하면서 한편의 시를 써서 바위에 새겨 두었다함

 

전복 양식장

 

 

 

 

 

 

 

탁본으로 인하여 시커먼 것이 글자를 알아보기 힘듬

 

결국 귀양가서 사약을 받아 여생을 마쳤다고 합니다.

 

암각시문 앞에서

 

 

 

 

 

 

보족산(뽀쪽산)

 

보옥리 마을에서 공룡알 해변가는 길

 

공룡알 해변

 

신랑만 보면 그저 싱글 벙글~~

 

사색에 잠기고~~

 

보길도 일주 도로가 5킬로미터 정도 미개통

 

보족산을 오르며 내려다본 공룡알 해변

 

보옥리 마을

 

망월봉~~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저 손이 올라갑니다.

 

 

 

 

 

그 가파른 산을 숨한번 크게 쉬지 않고 오른답니다.

 

또 손이 올라가고~~

 

 

 

그름 땜시 낙조가 별로 였답니다.

 

 

전복회

 

전복찜~~

 

민박집 주인이 준 배추와 무우 김장김치, 다시마~~

 

 

 

 

 

 

 

전복으로 원기를 붓돋운 이튼날 산행을 시작합니다.

 

 

 

 

 

 

열대우림에만 잇는 것으로 알았던 식물들이 ~~

 

 

 

 

 

잠시 가다 휴식~~

 

 

 

 

 

동백나무 사잇길로 ~~

 

 

 

 

 

 

뽀래기 재에서

 

 

 

 

 

망월봉

 

보족산

 

"콩란"

 

 

 

이 넝쿨도 뭐라 하고 가르켜 주었는데??

 

끝없이 이어지는 동백나무 길

 

 

 

 

 

 

 

 

격자봉에서 휴식

 

 

 

 

 

 

1박 하였던 예송리 마을

 

 

청별항 방향

 

 

 

 

 

 

 

 

 

 

 

 

곡수당

 

 

 

낙서재

 

 

산 중간 바위 사이에 있는 건물이 '동천석실'

 

 

 

동천석실

 

보길초등학교

 

 

세연정 조감도

 

 

 

 

 

 

 

 

 

 

 

사투암에서 활도 함 쏘아보고

 

 

 

 

 

 

 

 

 

 

남의 시금치 밭은 다 조져 놓고~~

 

 

 

청해진 카페리호를 타고 나옵니다.

 

완도 타워

 

저멀리 보이는 다리가 명사십리 들어가는 다리랍니다.

 

 

 

한정식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