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장판과 도배, 전구교체(2017. 5. 1.)

하진수 하진수 2017. 5. 7. 06:11

 

2017. 5. 1. 장판과  도배(130만원) 전등교체(16만원)

 

두세군데 견적을 받았는데도 마음에 드는 장판과 벽지가 없다

여러 곳을 뛰어다니다  결국,정여사가 마음에 드는 도배지와 장판을 골라서 교체 완료함,

5. 4. 오후 1시경 도착

채 버리지 못하고 남아 있던 어머니의 이불을 차에 싣고,  

함양에 있는 폐기물처리장에 갖다 버림(2만원)

 

문짝틈새와 장농, 싱크대를 닦고

마루바닥에 남아있던 풀칠 등

대청소로 저녁 9시까지 막노동을 하고

싱크대위 전구까지 LED로 교체하였더니 한결 밝다

 

 

큰방

 

작은방에는 울산서 가져간 이불을 씻어 말리고,

천정등도 LED로 교체

 

울산에서 가져간 교자상 3개,

시골집에 오래된 상 너댓개는 버림

 

싱크대위 전구 LED로 교체

 

지난 4. 22.에 뿌린 제초재로 풀이 빨갛게 타죽었다

주인 없는 혼적이 여기저기 보인다

 

앞 마당

 

수돗가

 

앞 정원

 

앞 밭에 작은집 아지매가 옥수수와 토란을 심었음

 

옆 밭에도 아지매가 고추를 옮겼고

 

뒷밭에는 고구마 모종

 

요것은 울산집에 있는 다육이인데

햇살을 받아 색깔이 곱고 이쁘다

 

지난 4. 22. 식구들이 모두 모였을 때

집안 정리를 어느 정도 마치고

장독대 살구나무 밑에 식탁을 펴고 막걸리 한잔씩

 

다시 마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저녁에 거실에서 온 가족이 모여 대화...

(도배.장판 교체 전 바닥과 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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