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 11. 23. 18:00 ~ 20:00
장소: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울산 울주경찰서' 대강당(4층)
참석자: 울주군수 등 50여 명
[울산 울주경찰서 4층 대강당]
경우회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이 가입할 수 있는 법정단체로 150만 회원이 있다
울산에는 시경우회를 비롯한 울주경우회 등 5개 지역 경우회가 있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울주 경우회에는 매년 5명의 모범 청소년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1명당 100만원의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와 경우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경우에게 감사장도 수여한다
사회를 맡은 손정옥 사무국장
국기에 대한 경례에 이어
제10대 울주 경우회 회장 박병경님의 내빈소개가 있고,
지난 10월달에 옥관 문화훈장을 수상한 울산 경우회 수석부회장 겸
울산 중구 문화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문태님이
'윤석열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경우회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5분 정도의 짧은 영상이지만 경우회의 탄생과 성장 과정이 잘 담겨져 있다
경우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태열, 정종수 등 두분에게 경찰청장의 감사장이 수여된다.
또한
경무과의 젊은 직원에게도
경우회의 뒷바라지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중앙 경우회장의 감사장을 수여한다.
박병경 회장과 기념 촬영
박병경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한 후
모범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과
김진희 회원이 준비한 자수정 동굴나라 무료 입장권 등 푸짐한 부상을 함께 수여하면서
'금액은 초라해 보일지 모르지만 성장하는 학생의 먼 미래에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가치로 전달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
기념 촬영,
경제인들로부터 협찬받아 장학금 지급 범위를 넓혀 보는 방안도 생각 해 본다.
이어서
이순걸 울주 군수의 축사와
안현동 울주 서장의 축사도 이어진다.
경우회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김승국 회원,
생각이 많다.
경찰가 제창으로 제 60주년 울주 경우회와 제 6회 장학금 전달식 등 1부 행사가 마무리 된다
2부 행사
경찰서 뒷쪽에 있는 '돈통 마늘보쌈 구영점'에서 능이백숙으로 저녁식사를 하는 회원들
술과 음식이 푸짐하다
경무계장의 인삿말과
직원들의 건배제의도 이어진다.
울주서장과 배병준 직장협의회 회장의 덕담으로 분위기는 한껏 무르익는다
현직에 있는 후배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국민들로부터는 사랑받고,
지역 발전에 모범이 되는 경우회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제60주년 울주 경우회 기념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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