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뫼 6월 모임(2016. 6. 26.)

 

2016. 6. 우라뫼 정기모임

 

2016. 6. 26.

울산컨트리 클럽(울산 웅촌면 대대리 산105)

 

여물통식당(밀양시 단장면 단장로 693-1, 055-356-2588)

 12명이 라운딩을 마치고,

여물통 식당을 갈때는 13명이 갔다.

                                  울함회를 가진지가 반년이 지나고  있다,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 울산CC에서  라운딩을 한 후에

클럽하우스에서 식사하는 것이 어느새 지겨움으로 느껴질 때

 클럽하우스를 벗어나 바닷가나 풍광 좋은 계곡에서 식사를 곁들인 반주는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였다

2개월 전에 가보았던 여물통과

작년에 갔던 연화리항의 해물 및 전복죽을 두고 고민을 하다가

 여물통에 가는 것으로 낙점이 되었다.

매월 둘째 및 넷째 토,일요일만 운영하는

 여물통집은 마을 주민 네가구가 모여 사육한 한우를 도축하여 판매하는 곳으로 

가격 저렴하고 싱싱하며 맛있다 보니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사람이 몰려 오는 곳이다

 특정부위 1근에 95,000원

미리 주문을 하지 않으면 고기가 없다.

 한 식탁당 숯불값 2,000원, 소주 1병에 1,000원

참기름은 박카스 병에 담아 파는데, 반병에 2,000원

 마늘, 상추, 깻잎, 김치, 가마솥의 곰국, 포실포실한 흰 쌀밥은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다.

 12시경 라운딩을 마치고 부산팀 차 2대 울산팀 차 2대로 이동하는데,

 여물통식당 옆 감물저수지 부근의 도로와 주차장은 만원이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1시 반 쯤인데, 그새 발디딜 틈이 없다

 먼저 도착한 분들이 테이블 3개를 간신이 잡아서

각종 야채와 반찬을 가져다 놓고 고기를 가져와 화로에 불을 피우고

모임을 시작했다

 이상우회원이 고기를 예약하였고

아이스박스에 맥주 및 음료수를 가득 채워왔다, 물론 스폰을 한 것이다.

 또 정진모님과 김재웅님이 양주 각 1병씩 스폰해 주셨고

분위기를 뛰우기 위해 술도 열심히 돌린다

그저 고마울 뿐이다.

열심히 빨자, 그 까잇거 뭐라고,,,,

 결국 운전 땜시 못먹는 두 세사람을 제외하고 대부분 취했다,

 양주가 바닥 나자 배문균님이

그 집의 좋은데이 5병을 스폰하고

 취한 기분에

울산 가자, 가서 2차 노래방 고~~고

 음정, 박자 좋고~얼마나 열창하던지 가수 빰친다

거의 2시간을 놀다보니 청년들(?)은 기진맥진...

 모든 회원님들의 성의로 푸른 6월의 행사는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멋진 러브샷도  찰진 노래방도~~

우리는 이렇게 행복한 웃음을 영원히 살릴 것을 다짐해 본다

 

 

 

울산시시 클럽하우스 전경

 

 

남코스 6번

 

삼학교

 

여물통 식당 앞의 주차풍경

 

비닐하우스내애 자갈을 깔고,

둥근탁자를 설치하여 만든 식당, 여물통의 외부 모습이다.

 

특정부위라고 하면서 5개 부위(등심, 치맛살, 낙엽살, 갈비살, 안창살)

 

정진모님이 스폰한 21살의 발렌타인

 

테이블 우측에 있는 위스키, 김재웅님 스폰, 감사할 뿐이다.

 

이상우님이 한박스 스폰, 성의가 대단~~

 

 

 

 

 

  

 

 

 

 

 

술도 고기도 한순배 돌아가고

달남 총무의 사회로 오늘의 시상식

 

우승

 준 우승

 니어리스트

 메달리스트

 3위와 행운상

얼마나 못쳤으면 행운상을~~ㅋㅋ

 

이어지는 건배샷 및 러브샷

 

 

 

 

예, 노틀카~~

 

 

 

이어지는 2차 노래방

도우미가 없어도 노래방 분위기 쥑인다.

 

 

얼마나 잘 놀던지

 

듣고만 있어도 흥이 절로 난다.

 

 

 

분위기 조코

돌리고~ 돌리고~~

 

 한치 안주 입에 물고

임플란트 준비 중에 있는

윗니

빵구난 곳 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