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뒷밭 및 산소 진입로(2018. 8. 24.)

하진수 하진수 2018. 8. 27. 11:09

 

 

 

지난 8월 6일 오후에 함양군청 건설교통과의 농어촌도로 개설공사 담당자 최원식 주사(010-5550-2471, 055-960-4821)와 전화통화를 하여 9월 14일경 만나자는 약속을 하였는데,

내가 일찍 함양을 가게 되어 약속을 변경하였고,

8. 24. 오후 4시에

위 최원식 주사와 현장 소장(뒤)을 만났다.

 

 

담당자는 벽면에서  비스듬하게 농로를 내고,

우리밭 가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법면을 따라 산소로 진입하는 진입로를 내주기로 하였다.

그리고, 위 끝에서 우리밭 입구까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정도의 길을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였다.

 

설계시 우리 밭과

집안 산소의 진입로에 대한 설계가 누락되어 있어 위와 같이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그전에 농로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진입로 설계를 하고,

윗 사람의 결재를 받아 공사를 진행하여야 하니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좀 기다려 달란다.

 

폭이 1.5미터 정도의 진입로가 만들어질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는데,

아무튼 가파르지 않고, 지나 다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도로가 개설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