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아내가 봄날이 가기전에 여행이 하고 싶다길래
아들과 셋이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하게되었다
언제라도 오고 싶은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 1순위
일탈하기에 적격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
내가 가지고 있는 토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에
토지(땅)를 둘러보고 관람을 한다
허브동산
다른 관광객들에게는 관심이 없는지
우리 뒤만 졸졸 따라 다니는 고양이
곧잘 귀염을 부린다
대형 화분에 로즈마리가 다양한 모습으로 있다
달맞이꽃이랑 130 종의 허브가 향기로운 봄을 알리고 있다
병솔나무
병솔나무
야간 관람을 위하여
나무와 각종 조형물에 네온사인을 설치
해가 지지 않았는데 불이 들어온다
귀신이 나온다는 곳
철로가 끝나면
귀신의 숲이 나온다
할로윈을 맞아 숲에 꾸며 놓았던 귀신들
섬찍한 느낌이 들어 깊이 들어가지 않았다
이쁘게 핀 나리
수국
수국과 털머위가 우거진 사잇길
네온사인
네온사인
조형물과 네온사인
밤에 별빛처럼 빛나겠지~
부겐빌레아
4월부터 피는 꽃으로 3개의 자줏빛 잎이 꽃처럼 보이며
안에 있는 꽃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패랭이
부겐빌레아와 연못
상봉이
풍차 전망대 가는 길
머릿결같이 부드러운 식물
풍차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허브동산
전망대
나가는 길
안내도
130종의 허브가 자라는 동산
1인 13,000원 입장료를 내고 허브향을 맡으며 즐길 수 있고
더 나아가 15,000원을 내면 허브족욕도 할 수 있다
1시간에 걸쳐 허브동산 산책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서귀포 올래 시장내에 있는 '우정회센터'로 향한다
갈치와 고등어, 참돔, 우럭회
작은 것으로 35,000원
딱새우 15마리를 회와 찜으로 주문하니 20,000원
튀김 1접시에 (12,000원) 두 접시와 태극기 마크가 선명한 한라산 한 병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다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1559-18에 있는 '스위스 마을'
초승달과 빛나는 금성(샛별)
그림같은 팬션 50여개가 있고
1층에는 상가
2층에는 2인실(90,000원
3층은 3~4인실(120,000원)
생각보다 좁다
내가 이용할 수 있는 캔싱턴리조트보다 비싸게 느껴진다
특별한 메리트는 없다
함덕항 앞 해상 풍력단지
바위 채송화
바위 채송화
삼색병꽃
수국
잠시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106-12 '동남 공인중개사무소'에 들렸다
서귀포 시내에 있는 '오는정' ( 서귀포시 서귀동 254-6)에서
김밥 4줄을 사서 점심을 해결한 후
14:10경 울산행 비행기에 오른다
아내의 일탈에 동참한 짧은 여행이었지만
가족이 함께 즐긴 봄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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